
”차가운 물만 마셔도 치아가 시려요.”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치아가 시린 증상은 일상 속에서 매우 흔하게 나타나는 문제지만, 원인과 치료법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대표적인 원인인 치경부 마모증(치아 패임, 잇몸 패임) 으로 인한 시림 증상과 그 치료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치아 시림의 대표적인 원인 세가지
치아가 패였을 때 (치경부 마모), 충치가 깊어졌을 때, 잇몸이 내려간 경우 (치은퇴축)
이 세 가지가 시림 증상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공통점은 바로 치아 신경이 자극받는다는 점입니다.
이시림 원인 –> https://brplant.co.kr/2864/
특히 오늘은 그중에서도 가장 흔한 원인인 치경부 마모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보겠습니다.
치경부 마모증은 왜 생기나요?

치아의 목 부위(치경부)는 치관(치아 머리 부분)과 치근(치아 뿌리 부분)이 만나는 지점으로, 구조적으로 약한 부분입니다.
이 부위에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지면 마모되거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잘못된 양치 습관 (수평 칫솔질)
2.산성 음식이나 음료에 의한 침식
3.과도한 교합력, 이갈이, 이악물기 등으로 인한
굴곡 파절(abfraction)
최근에는 3번이 가장 주요 원인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위 세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치경부 마모증 치료법: 레진 수복
치아가 패여 시린 증상이 나타나면, 가장 많이 시행되는 치료는 레진 수복(때우기)입니다.
레진은 치아 색과 유사한 재료로,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회복이 가능합니다.

그림1. 정상적인 치아의 모습
그림2. 치경부 마모증이 발생(빨간색 동그라미)
그림3. 치경부 마모증 부위를 레진으로 수복한 모습(파란색 동그라미)
그림4. 과도하게 충전된 레진을 다듬어서 치료를 완료한 모습
치료는 보통 한 번에 끝나며, 치료 후 시림 증상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무리하며
치아 시림은 단순 불편감을 넘어, 신경 손상이나 더 큰 치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치아 패임(치경부 마모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간단한 치료로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치아가 시린 증상이 지속된다면 원인을 정확히 진단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