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뿌리 염증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셨던 분이라면 오늘 글을 잘 읽고 꼭 치과에 방문해서
상담을 잘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치아 뿌리에 염증이 있다고 들으셨나요?
치과에서 엑스레이를 찍고 “치아 뿌리에 염증이 있습니다”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전문 용어로는 치근단 병소(Periapical lesion) 또는 치근단 병변이라고 부릅니다.
치아 내부에는 신경(치수)이 들어 있는데, 충치나 외상, 이전 치료의 문제 등으로 신경이 손상되면 그 염증 반응이 치아 뿌리 끝(치근단) 부위로 퍼지면서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급성 염증 vs 만성 염증
- 급성 염증의 경우 통증이 매우 심해 치과를 바로 찾게 됩니다. 이럴 때는 신경치료를 통해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만성 염증의 경우 통증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에 불편이 없어 “그냥 두어도 되지 않을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방치하면 상황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일 때 선택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1. 신경치료(근관치료)를 통해 염증을 제거한다.
염증의 원인을 직접 치료하여 병소가 커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2. 정기적인 관찰을 통해 변화 추적
당장 통증이 없을 경우에는 6개월~1년 단위로 엑스레이를 촬영하여
병소 크기의 변화를 관찰하다가 병소의 크기가 커진다면 그때 신경치료를 시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정기 관찰을 통한 변화 추적하는 방법의 단점
염증이 갑자기 진행되어 극심한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혹시나, 염증이 커지면 치료가 어려워지고 예후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 통증이 없더라도 치과의사와 충분히 상의한 뒤 본인 치아의 상태와 생활 여건에 맞는 치료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아 뿌리 염증 어떻게 치료할까?
치아 뿌리 염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1) 신경치료
2) 재 신경치료
3)치근단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각각에 대해서는 제가 과거에 써놓은 글을 참고해 보세요^^
신경치료란? –> https://brplant.co.kr/2837/
재신경치료란? –> https://brplant.co.kr/2900/
치근단절제술이란? –> https://brplant.co.kr/2956/
정리하자면
- 치근단 병소는 치아 신경의 염증으로 인해 생긴 결과물입니다.
- 염증이 커지기 전, 적절한 시기에 신경치료를 시행하면 치아를 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통증이 없더라도 주기적인 엑스레이 추적 관찰은 꼭 필요합니다.
